World Cup
고기 구이는 “아무거나”로 시키면 취향 전쟁이 난다. 삼겹파와 목살파, 갈비파와 항정파가 집게를 들기 전에—부위만으로 결승을 보면 예약 전에 이미 합의가 난다. 배고플수록 결승이 더 공정하고, 우승 고기가 곧 오늘 밤 메뉴다.